신한은행이 ‘365일 혜택으로 가득한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 광고로 2024 한경광고대상에서 고객만족대상을 받았다. 작년 해외여행 인구는 220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여행 시장의 양적인 성장과 함께 복잡한 현금 환전을 대신해 간편한 트래블카드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신한은행 SOL 트래블 체크카드는 이처럼 달라진 여행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만든 트래블 카드의 야심작이다. 이번 광고 역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여행갈 때만 사용하는 트래블 카드가 아닌 1년 내내 무료 환전과 쇼핑 할인, 이자 혜택 등 일상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SOL 트래블 체크카드 광고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힙한 포즈와 최대 여행지인 동남아시아 배경을 활용해 다양한 혜택을 생동감 있는 비주얼로 담아냈다. 특히 ‘날마다 득(得)되는 트래블 카드’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여행의 설렘과 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연결시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SOL 트래블 체크카드는 올해 2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00만장 누적 발급을 기록한데 이어 11월 말엔 150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달러화와 유로화 등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를 비롯해 해외결제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달러화 연 2.0%·유로화 연 1.5%) 등 풍성한 혜택 덕분이다.
신한은행은 SOL 트래블 체크카드의 서비스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지난달엔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쏠트래블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환전한 외화 잔액을 서로의 쏠트래블 외화예금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는 없으며 선물하기 한도는 1일 및 월간 최대 미화 5000달러 상당액이다. 신한 SOL뱅크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광재 신한은행 브랜드홍보그룹장은 “SOL 트래블 체크카드는 트래블 카드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혜택만을 한데 모은 고객 중심의 ‘혜자’ 카드”라며 “여행과 일상에서 365일 다양한 혜택을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함께 새로운 트래블 라이프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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