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2024 한경광고대상’에서 금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금융은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과 저출생 문제 해결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KB 국민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정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최근 엔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또 교육부와 업무협약으로 2018년부터 전국 총 2265개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오는 2027년까지 전국에 48개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 사업으로 돌봄 공백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한경광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2024 KB국민함께’ 광고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키워가는 모든 국민 곁에서 ‘KB금융이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영상 캠페인과 연계한 인쇄 캠페인은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델 박은빈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B금융이 지원하는 늘봄학교의 이야기, 어려운 시기에도 착한 가격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KB금융은 이번 영상·인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평범한 국민들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아울러 국민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더 나아가 모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려고 노력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창출에 주력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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