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방송인 노홍철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노홍철은 내년 1월부터 1년 간 스위트스팟의 팝업스토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이하 CD)로 변신해 스위트스팟과 리테일 브랜드에 어울리는 신선한 콘셉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노홍철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그만의 아이덴티티와 감각을 살려 여러 브랜드 및 IP와 협업과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로 팝업스토어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했다.
노홍철 CD는 “팝업스토어 시장을 선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스위트스팟과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스위트스팟이 지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만의 위트와 아이디어를 더해서,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시는 방문객 한 분 한 분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2025년은 스위트스팟이 팝업스토어 선도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독창적인 감각으로 대중들에게 남다른 와우 모멘트를 선사해 온 노홍철 CD와의 작업이 더욱더 새롭고 차별화된 팝업스토어 크리에이티브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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