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이날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KE036편 승객 중 서른 번째로 탑승 수속한 김정효 씨에게 인천~애틀랜타 왕복권 1장을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1994년 12월 12일 서울과 애틀랜타를 잇는 노선을 처음 띄웠다. 당시 주 3회 운항하며 한국과 미국 남동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역할을 했다.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인천~애틀랜타 노선 탑승객은 23만7000여 명으로 로스앤젤레스, 뉴욕에 이어 미국 노선 중 세 번째로 많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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