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분야 비영리단체 아이인위(I in We, 전 걸스인텍 코리아)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하여 제4회 ‘아이인위 x AWS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IT 업계 경력자부터 사회초년생까지 다양한 배경의 멘티 50명과 AWS 현직자 멘토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IT 업계의 다양한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소수 정예 팀 구성을 통해 심도 있는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6개의 온라인 세션은 글로벌 기업 취업 전략, 생성형 AI(Gen AI), 데브옵스(DevOps), 아마존(Amazon) 문화, 커리어 개발,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를 통해 IT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글로벌 빅테크 분야에서의 커리어 형성에 도움을 제공했다. 11월 21일 AWS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피날레 세션에서는 멘티와 멘토의 5주간의 소감 공유회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교류의 시간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유성실 아이인위 운영진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IT 업계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AWS ID&E(포용성, 다양성, 형평성) 이노베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불평등 해소 및 포용성, 다양성, 형평성 실현을 위해 AWS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됐다. AWS와 아이인위는 2021년부터 긴밀한 협력을 통해 IT 분야에서 성장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다양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왔다. AWS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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