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의 김정년 부사장은 모태펀드 역대 최대 규모 특허 펀드를 운용하며 우수기술평가기업에 2800억원 이상 투자를 집행했다.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는 설립 후 지난 10년 동안 총 15개의 펀드를 조성하여 8000억원 이상을 운영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기업부터 상장사까지 골고루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운영 중인 펀드 중 2021년 12월에 조성된 파라투스뉴노멀TCB펀드는 1945억원 규모의 펀드로 TCB 5등급 이상의 우수기술평가기업 중에서도 IP 출자지원, 서비스 및 특허기술사업화 기업에 투자하는 주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우수한 특허 및 기술력을 보유한 총 16개의 중소·중견기업에 투자를 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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