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은 벤처투자를 통해 성공한 선배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2017년 설립한 VC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 선순환 구조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설립 이후에도 주주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펀드 운용 중심의 전문 벤처펀드 운용사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설립 후 첫 번째로 결정한 ‘신한-수인벤스트먼트캐피탈 청년창업 투자조합’과 2개의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우량한 투자·회수 실적을 실현했다. 특히 한국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은 신한-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청년창업 투자조합은 이미 출자원금의 2배 이상의 수익을 출자자들에게 분배했다. 이승태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대표는 “이 펀드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과 출자자의 수익성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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