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충전 장비 전문 기술 기업 쿡테크(CUKTECH)가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쿡테크 15 울트라 파워뱅크’ 보조배터리를 지난 17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쿡테크 15 울트라 파워뱅크'는 최대 입력 전력 165W와 두 개 포트 동시 입력을 지원해 2만mAh 배터리를 단 45분 만에 완충할 수 있으며, 고출력 충전기가 없더라도 30W+30W 또는 65W+65W의 저출력 충전기를 결합해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전원 분배 기능을 갖춘 210W MAX 토탈 파워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어 출장, 장거리 이동 시에 유용하다.
또한, ADC2.0 기술로 새로운 기기가 연결 또는 분리될 때도 기존에 연결된 기기의 충전이 중단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충전 중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연결 해제 및 재연결 문제를 방지하며, 안정적인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고/저온 알림, 실시간 충전 데이터, 입력/출력 방향 제어, 사용자 설정 가능한 항상 켜짐 디스플레이, 듀얼 포트 익스트림 셀프 충전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쿡테크 관계자는 “올해 1월에 국내 정식 진출한 이후로 많은 소비자들이 주신 관심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뛰어난 연구 개발 역량과 독자적인 디자인 미학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쿡테크 15 울트라 파워뱅크는 현재 쿠팡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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