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자사주 약 10억원 상당 재원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직원 복지혜택 강화

입력 2024-12-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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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은 직원 복지혜택 강화를 위해 회사 보유 주식 약 10억원 상당의 재원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엔젤은 12월 19일 이사회를 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 의결했다.

이러한 결정에는 ‘내가 노조위원장이다’라고 말한 창업주 고 최충열 사장의 가족 같은 기업문화 정착과 직원 복지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등, 남다른 직원 사랑에 정성을 기울여왔던 창업 철학에 기인한다.

기존에도 고 최충열 사장은 유언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개인재산을 절반을 상속했다.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더욱 확대할 것을 유훈으로 남긴 만큼, 자사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건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결정이다.

회사는 창업주의 유지를 바탕으로 계속적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영역에서 직원 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유엔젤 유지원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마련된 기금 수익을 기반으로 약 20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복지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IT솔루션 기업으로서 ‘사람을 빼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통한 안정적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과 혁신, 목표 달성이란 강력한 의지 실현은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며, 그 효익은 결국 주주들에게 귀결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금년 회사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끔 주력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 중장기적으로 외형과 내실의 동반 성장을 이뤄내어 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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