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출입 기업에 5000억 지원

입력 2024-12-19 17:50   수정 2024-12-20 01: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은행이 수출입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 1월부터 5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발표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에 ‘경영안정 특별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수출 기업을 위해 무역보험공사 보증서담보대출 총 2700억원도 지원한다. 수입 기업에는 외화 여신 사전한도 부여와 신용장 개설, 인수 수수료 최대 1%포인트 우대 등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자금 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여신 한도와 금리,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점에선 수출입 거래를 돕는 전담팀을 가동해 맞춤형 상품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