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스는 2030년이 되면 사람들이 주당 15시간만 일할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2030년을 목전에 둔 현실은 다르다. 현대인의 시간은 불평등하게 분배돼 있다. 이는 정치적 참여의 불평등으로 이어져 민주주의 기반을 약화시킨다. (안효상 옮김, 창비, 544쪽,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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