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신형 팰리세이드) 사전 계약을 20일 시작했다.
2018년 11월 처음 출시한 뒤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최대 9인승을 선택할 수 있으며,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회 주유 시 1000㎞ 넘게 주행 가능하다. 가솔린 모델 가격은 4383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4982만원부터 시작한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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