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내 집 마련해 볼까…'이수역 헤리드' 관심

입력 2024-1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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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음에 따라 2025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저마다의 바람과 계획들이 다양하지만, 이들이 원하는 공통적인 새해 바람 중 하나가 내 집 마련이 아닐까?

다만, 최근 부동산 시장에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데다, 탄핵이라는 국정 혼란까지 더해지며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지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내년에 사는 것이 맞는지, 산다면 어디에, 어떤 집을 사야 할지, 고민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이에 대해 상당수 전문가는 "그래도 서울, 신축 아파트는 오른다"고 예측한다. 특히,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데다, 최근 새 아파트 쏠림 현상이 극심한 가운데 서울은 내년 이후 공급 감소가 본격화될 전망이라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길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는 1423만원으로 전월 대비 0.54% 오르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3.3㎡(평)로 환산하면 4720만7000만원으로, 평당 5000만원 시대를 목전에 뒀다.

이처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청약 경쟁률은 치솟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기준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은 112.8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56.9대 1의 2배 수준으로,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2007년 이래 2021년(163.8대 1)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그만큼 새 아파트를 고집하는 수요가 많다는 뜻이다.

결국 서울 수요자들은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신축 아파트 위주로 인근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향후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입지, 상품,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수역 헤리드’가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되어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삼일초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및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가까이에 삼일공원이 있고, 인근에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있으며, 반포와 방배를 모두 접한 입지적 특징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춘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돼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며,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도 좋다.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 높은 특화요소가 더해져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창고 등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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