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일대 성성8지구 도시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성성호수공원을 품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대규모 브랜드 단지 공급이 결합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미국발 금리인하를 시작으로 국내 기준금리도 지속적으로 낮아질 전망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앞서 진행된 정당계약에서는 첫 날부터 계약자들의 행렬이 이어진 만큼, 선착순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지가 조성되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는 최근 가격 상승과 청약 흥행을 이어가면서, 천안을 대표할 신흥주거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어 천안시민 외에도 전국적인 관심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들은 분양가 대비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천안성성2지구 개발을 통해 공급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전용 84㎡가 8월 6억67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인 4억3100만원 대비 2억3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성성1지구를 개발한 ‘천안시티자이’ 역시 전용 84㎡가 지난 11월 분양가 대비 약 1억8000만원 가량이 오른 5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A부동산 관계자는 “특히 분양 단지의 경우는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로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 관심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라며 “이에 최근에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100% 분양 완료 되면서, 분위기가 한층 더 올라갔기 때문에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선착순 분양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총 8개 동, 1104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도 정주여건이 좋다.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해 집 앞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앞에는 어린이 공원(계획)도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계획)가 자리하고 호수고(계획)가 인근에 있으며, 인근으로 성성2중(계획)도 개교 예정이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앞서 개발을 통해 조성된 성성지구 내 생활인프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 디스플레이 등의 소위 굴뚝 없는 산업 시설들이 자리 잡은 천안2,3,4, 일반산업단지와 천안유통단지 등이 가깝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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