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창립 11주년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N서울타워에 11미터 높이의 ‘빗썸 트리'를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트리 전시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빗썸은 초대형 트리와 N서울타워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빗썸 회원이면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을 기존 가격(2만 1000원)의 절반인 1만 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및 케이블카 왕복 이용권은 기존 가격(3만 6000원) 대비 1만 1000원 저렴한 2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및 N서울타워에서 사용할 수 있는 CJ푸드빌 기프트카드 1만원권 패키지는 기존 3만 1000원에서 1만 2000원 할인된 1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빗썸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센터 메뉴 내 이벤트 쿠폰 화면에서 코드 ‘X-MAS’를 입력하면 이벤트 가격으로 현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N서울타워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빗썸 회원에 한해 ‘행운의 랜덤박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달 31일까지 트리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N서울타워 이벤트 배너 등에 있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빗썸 계정으로 지급된 랜덤박스는 혜택존에서 확인할 수 있고, 랜덤박스를 통해 받은 혜택은 가상자산 거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강현 빗썸 제휴마케팅실장은 “빗썸 트리는 지난 11년간 가상자산 업계를 선도하며 이용자와 함께한 빗썸의 여정을 담은 프로젝트”라며 “방문객들이 빗썸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크리스마스의 행운과 희망을 나누며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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