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교통 소외 지역을 운행하는 누리버스, 심야 및 새벽 시간대에 운행하는 반디버스, 출퇴근 시간대 전용 노선 등이다. 준공영제가 적용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33개 노선(300대)에서 2025년부터 35개 노선(371대)으로 늘어난다. 이는 시내버스 전체 노선 46개(618대)의 약 76%에 해당한다.
시는 또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시내버스 26개 노선(332대)을 대상으로 기존 격일제를 1일 2교대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다른 준공영제 적용 대상인 마을버스는 기존 5개 노선(23대)에서 9개 노선(51대)으로 확대 시행한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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