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소공로 본점 일대에서 중구청과 함께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중구청과 협업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축제 장소는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1일 본점 외벽에 선보인 1292㎡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스퀘어’(사진) 인근이다. K팝 축하 공연과 함께 카운트다운 영상, 불꽃 축제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스퀘어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커딜리서커스 못지않은 새해맞이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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