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에서 성탄 예배” 尹 대통령 부부...2차 출석 요구는 불응

입력 2024-12-25 18: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남동 관저에 칩거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특정 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관저에서 성탄 예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4일 서울 소재 한 교회 목사 주재로 관저에서 예배를 드렸다. 관저에는 해당 목사와 장로, 성도 등 1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성탄절에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예배를 할 계획이었으나 정국 상황을 고려해 관저에서 예배했다고 전해진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유년기에 다녔던 교회로 취임 후 두 차례 영암교회 예배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이날도 관저에 머문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사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이 끝내 나오지 않을 경우 3차 출석 요구를 할지, 체포영장 청구를 할지 오는 26일 결정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