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술 거래 플랫폼 오픈팔레트가 신진 유망작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픈팔레트는 미술의 대중화와 신진 유망작가들의 발굴을 목표로 만들어 진 플랫폼으로직접 그린 원화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작가로 등록하여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
현재 10대 후반부터 6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신진 잠재작가가 아티스트 등록을 하고 있고, 10만원대부터 1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과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등록 전시되고 있다.
아티스트를 위한 작품 관리 메뉴와 활동리포트 등의 회원별 맞춤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VR 전시로 미술 및 작품 관람을 더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졸업시즌에 맞춰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35세 이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총 상금 700만원의 졸업작품 공모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픈팔레트 관계자는 "플랫폼이 아티스트에게는 예술가로서의 첫 도전을 하며 시장 동향과 컬렉터의 선호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미술애호가에게는 개성있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