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23일 남녀 직장인 1639명에게 내년 예상 연봉 인상률을 물은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66.8%는 본인의 내년 연봉이 올해보다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31.3%는 동결을 예상했다. 응답자의 1.9%는 삭감을 예상한다고 답했다.
현재 한국 경제와 회사 사정을 고려한 예상 연봉 인상률을 묻는 질문엔 평균적으로 3.1%라고 답했다. 앞서 2022년과 2023년의 같은 조사에서는 예상 평균 연봉 인상률이 각각 5.6%와 4.6%로 나타났다.
연봉을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이직을 통한 연봉 인상이라는 응답이 56.2%로 가장 많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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