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유현준이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시청 소감을 밝혔다.
유현준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셜록현준'에서 다뤄보려고 개봉하자마자 몰아서 다 봤는데, 공간적으로는 새로운 게 많지 않아서 유튜브 촬영은 어려울 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락성은 시즌1이 더 높고 작품성은 시즌2가 더 높아 보인다"라며 "이병헌의 비중이 엄청 늘어났다"고 생각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시리즈로, 지난 26일 오후 5시 전편 공개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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