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대표 표철수)는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스코는 2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4 대구 사회적경제 미래포럼 및 성과공유회’에서 사회적경제 발전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엑스코는 ▲전년 대비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실적 60% 증가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협조 요청 및 교육 실시 ▲사내 사회적경제기업 연락망 공유를 통한 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엑스코는 내년에 올해의 배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를 늘리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엑스코 관계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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