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발생한 사고로 인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제주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7C341편의 수속이 중단됐다.
오후 1시35분 제주행 진에어 LJ467편 등 이날 오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여객기도 모두 결항했다.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여객기도 전부 결항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무안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81명이 탑승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현재까지 47명이 사망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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