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정권 교체" 60.4% vs "여당의 정권 연장" 32.3% [리얼미터]

입력 2024-12-30 08:32   수정 2024-12-30 08:36


국민 10명 중 6명이 차기 대선에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선호하는 차기 대선 집권세력을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를 택한 응답은 60.4%,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32.3%로 나타났다. 두 의견 간 차이는 28.1%p로 정권교체론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잘 모름'은 7.3%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8%, 국민의힘 30.6%, 조국혁신당 6.0%, 개혁신당 3.0%, 진보당 2.1%, 기타 정당 2.3%, 무당층 10.2%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4.5%p 하락, 국민의힘은 0.9%p 상승하면서 양당 격차(15.2%p)는 전주 대비 5.2%p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