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극성팬 돌발 접촉에 '눈물'…"위험한 상황 만들지 않길"

입력 2024-12-30 11:16   수정 2024-12-30 11: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그룹 뉴진스 하니가 극성팬의 도 넘은 행동에 눈물을 흘린 가운데, 이후 심경을 전했다.

하니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시상식 '2024 AAA' 일정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당시 입국장에는 뉴진스의 팬들로 가득 찼다. 그 과정에서 한 극성팬이 경호원을 비집고 하니의 배쪽으로 편지를 내밀었고, 깜짝 놀란 하니는 뒷걸음질치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런 하니를 민지가 다독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후 하니는 '진즈포프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 이제 괜찮다"며 "걱정하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버니즈(팬덤명)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를 정말 좋아한다"면서도 "하지만 서로를 불편하게 하거나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대화 잘 나눌 수 있으니까, 마음이 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를 발표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로, 분쟁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