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이날 셀루덤 젠 개발을 마쳐 셀루덤 시리즈 5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셀루덤 젠은 유방 재건 등 수술에 주로 사용되는 ‘셀루덤 필’과 달리 입자가 작다. 퇴행성 관절염 통증 완화나 관절 주사 등 간단한 시술에 사용이 가능해 상업화 시 매출에 즉시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피부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시술뿐만 아니라 미용 분야에서의 활용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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