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

입력 2024-12-31 14:20   수정 2024-12-31 14: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이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서울시는 30일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내년 1월1일 취임 후 3년 동안 서울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휘한다.

송 신임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연극 연출가로 활동했다. 상업 연극에서 벗어나 실험극을 선보이기 위해 1994년 결성된 연극인 모임 '혜화동 1번지'에서 시대변화를 담아내는 작품을 발표해 혜화동 1번지 페스티벌 독립예술분야 우수상(2004), 제30회 영희연극상(2004)을 받았다. 이후 서울연극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뮤지컬 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서울시 문화수석 등을 역임했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이달 초 서울문화재단 임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예술계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서울문화재단 운영 적임자로 지목됐다.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가를 위하는 글로벌 문화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전심전력하겠다"고 밝혔다.

구교범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