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기업 파인원은 2019년부터 나눔코리아와 파트너쉽을 맺고 올해로 6년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기부 사업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나눔코리아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유지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돌봄 지원, 한파 대비 고효율 에너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누적 기부금은 4700만원이다.
파인원 관계자는 “각계각층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인원은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기업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받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증명했다. 파인원은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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