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훈 신한투자證 대표 "잘못된 관행 제거하고 새 회사로 거듭"

입력 2025-01-02 10:50   수정 2025-01-02 10: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신임 대표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올 1분기까지 비상 경영 계획을 빠르게 완료하고 2분기부터 조직 문화와 업무 절차 등 근본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회사가 직면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투자증권을 고객이 신뢰하고 찾아오는 회사,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며 "빈틈없는 제도, 시스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윤보다 윤리가 우선인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의 성공 방정식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격이 아니라 체력이 좋은 건강한 회사로 만들겠다"며 "투명성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증권사가 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발생한 130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사고의 책임으로 사임한 김상태 전 대표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199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한 이 대표는 리테일과 전략기획을 담당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