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 네트워크, 씨디파이·패스트 파이널리티 확장…글로벌 채택 가속화

입력 2025-01-02 22:02   수정 2025-01-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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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런치풀을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영지식(ZK) 다중 모듈 생태계 만타 네트워크(MANTA)는 씨디파이(CeDeFi) 확장과 패스트 파이널리티(Fast Finality) 채택을 통해 글로벌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만타 네트워크는 쎄푸(前 바이낸스 커스터디)의 규제 커스터디 인프라와 미러X(MirrorX)를 통합해 보안 추적성을 제공하는 '만타 씨디파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투자자들에게 오리지널 씨파이(CeFi) 수익, 만타 퍼시픽 생태계의 디파이(DeFi) 수익, 포인트 수익(만타 토큰 보상)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투자자 수익을 극대화한다.

만타 네트워크에 테더(USDT), USD코인(USDC), 랩드비트코인(WBTC), 이더리움(ETH) 등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씨파이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차익 거래 수익, 만타 퍼시픽의 디파이 수익률, 만타 랩드 토큰 입금을 통한 퓨엘(Fuel), 사이토닉(Cytonic) 토큰 공개 이벤트(TGE)에 사용할 수 있는 에어드랍 포인트 등을 얻을 수 있다. 작년 1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220만 MANTA 상당의 토큰 리워드가 배포됐으며, USDT 스테이킹 이율은 최대 10%에 육박한다.

만타 퍼시픽(Manta Pacific)은 셀레스티아의 모듈식 DA 기술 통합으로 아키텍쳐 유연성을 확보해 사용자 경험, 안전성을 개선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자산을 인출할 때에는 옵티미스틱 롤업 구조를 통해 네트워크에서 확인 과정(Challenge Period)을 진행해 보안을 강화했다.

확인 과정은 유효성 검증을 위해 일정 기간 자산 인출을 일정 기간 보류하는 것으로, 만타 퍼시픽은 패스트 파이널리티를 도입해 기존 시간 제한을 크게 단축했다.

일반적으로 옵티미스틱 롤업에서 최대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만타 퍼시픽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3일내로 출금이 가능했다. 이번 패스트 파이널리티 도입으로 만타 퍼시픽 사용자들은 3일이 아닌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매끄고 효율적인 거래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케니 리 만타 네트워크 공동 설립자는 "우리는 모듈식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유연하게 채택하고 배포해 나갈 것"이라며 "패스트 파이널리티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보안, 복원력, 처리 속도를 갖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탈중앙화 기술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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