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업단은 그동안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구현’을 중심으로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은 물론 기업가형 산학연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사업단은 “‘일머리교육’이라는 자체 교육모델을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실제문제를 기반으로 과제 수행이 가능하게 한 점, 학생들의 현장 실무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을 개발하고 이를 RISE 체계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유료 가족회사의 멤버십 등급별 지원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획하고 적용해 우수한 실적을 창출하고,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RISE사업의 공동 협업체계 구축한 점 등도 평가에 기여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연차평가 ‘A’ 획득은 경남대 구성원과 가족기업,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경남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RISE사업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청년의 지역 정주와 다양한 요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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