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상균·노진율 현대중 사장 "中과 무한경쟁에 기술혁신 전력"

입력 2025-01-03 10:00   수정 2025-01-03 10: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3일 "올해 조선 시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겠지만, 중국과 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 혁신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두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조선 시장은 선박 발주량이 2000년대 중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흐름이 이어졌지만,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우리나라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며 이처럼 진단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회사는 올해 수주 약 125억7천만달러, 매출 약 15조 7천9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며 "급변하는 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 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집중, 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위한 배려,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준비, 자율적 안전 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