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컨트롤(대표 이영우)이 한국광고PR 실학회가 주최한 ‘2024 올해의 광고PR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미션컨트롤은 소비재 브랜드 개발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빌더 컴퍼니’이다. 대표 브랜드인 ‘히트워터’는 운동하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맛과 기능을 최적화한 에너지 드링크다.
히트워터는 출시 전 수백 번의 관능 테스트와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개발됐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이 원하는 맛과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해, 제품의 시장 성공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영우 대표는 “2019년에 창업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디멘션 크리에이티브와 올해 설립한 소비재 브랜드 회사 미션컨트롤의 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히고, 미션컨트롤에 대해 “우리는 소비재 브랜드를 기획, 개발, 운영하는 브랜드 빌더 컴퍼니로, NASA의 미션 컨트롤처럼 각 브랜드의 성공적인 런칭과 운영을 지휘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션컨트롤은 2025년 상반기에 스킨케어 브랜드를 런칭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션컨트롤은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아마존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히트워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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