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조문객 24만명 넘어…합동분향소 연장 운영

입력 2025-01-04 11:11   수정 2025-01-04 11: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전국 곳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2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전남·광주 등 일부 분향소를 연장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남 무안국제공항 1층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서울시청 본관 등 전국 105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총 24만6000명의 시민이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사고 발생 지역인 전남도에서는 5만2217명, 광주에선 2만5361명의 조문객이 분향소를 찾았다.

합동분향소는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됐다. 당국과 지자체 등은 당초 대부분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이날까지 운영하기로 했지만,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전남·광주 12곳과 기타 지역 19곳 등 총 31곳의 분향소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