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더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가구(가정용가구) 부문을 10년 연속 수상했다.
잉글랜더는 창립자 ‘맥스잉글랜더(Max Englander)’에 의해 뉴욕에서 시작된 북미 가구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잉글랜더코리아가 ‘유통 구조를 단순하게 하여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라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지난 2009년 론칭됐다.
잉글랜더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가구와 세라믹을 결합한 ‘라움 시리즈’와 ‘페이지 리프트 업 테이블’을 출시했다.
세라믹은 강한 내열성과 항균성 그리고 스크래치에도 걱정 없는 강한 경도와 밀도를 가지고 있는 소재이다. ‘라움 시리즈’는 거실장과 화장대로 출시됐으며, 각각의 상판에 세라믹을 적용해 디자인 만족도와 소재의 특성을 잘 융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통의 리프트 업 테이블은 세라믹의 무거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상판 소재로 세라믹 사용이 어려웠지만 잉글랜더가 선보인 ‘페이지 리프트 업 테이블’은 이러한 부분을 모두 해소하면서 부드럽게 리프트 업되는 것은 물론, 세라믹 소재의 상판을 잘 지탱하도록 출시됨에 따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잉글랜더 관계자는 “신소재와 가구를 결합해 다지인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며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라돈 검출 수치를 명확히 측정하는 등 품질 관리 또한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