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고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냉동설비)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주식회사 보금냉열은 냉장·냉동 장비 A/S와 유지보수를 효율화하기 위해 ‘얼리고’를 론칭했다.
‘얼리고(Early-Go)’는 ‘보금냉열’의 냉장·냉동 장비 A/S와 유지보수를 효율화하기 위한 스마트 앱이다. 온도 센서를 통해 이상을 감지하고 빠르게 조치할 수 있으며, 냉장·냉동 장비의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스마트 앱 기반의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 설립된 보금냉열은 대형물류창고, 저온저장고, 대형마트 및 쇼케이스의 시공과 유지보수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최근 실외기 및 실내기와 제어반 제작을 비롯해 A/S 전문 애플리케이션 ‘얼리고’ 론칭까지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R&D 투자와 시공 품질 향상을 통해 산업용 냉동·냉장설비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력 속에서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등록, 기업 부설연구소 인정, ISO9001, 14001, 45001 등록,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인증 등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식회사 보금냉열 천상일 대표는 “장비의 온도, 습도, 소비전력량 등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이력 관리를 통해 더 효율적인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며, “엔지니어와 서비스 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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