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는 이를 위해 고품질 축산 상품의 안정적 확보와 가격 경쟁력 혁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기 축산 상품을 전국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고기는 GS더프레시' 행사도 신설한다.
축산을 중심으로 한 신선식품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지난 2023년 기준 1인당 육류 소비량(60.6㎏)이 쌀 소비량(56.4㎏)을 훌쩍 넘어서는 등의 식문화 변화가 이러한 전략 추진의 배경이 됐다고 GS더프레시는 설명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소·돼지·닭고기, 계란 등 11개 품목을 중심으로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행사가 기준 '투뿔 한우 등심(300g 기준)이 2만9900원, ‘1등급 한우 국거리'(300g)가 9900원, ‘한돈 삼겹살'(500g)이 9900원이다. GS페이 등으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상품기획자) 부문장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혁신한 축산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신선 부문의 차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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