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온라인 과학영재교육 플랫폼 ‘영쩜일(0zzum1)’이 오는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영쩜일은 20년 경력의 과학영재교육 전문가 대치MSG영재교육 전진홍 원장과 에듀테크 기업 코드넛(대표 안성환)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과학영재교육 서비스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 영재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과학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영쩜일은 정규 과학 교과와 심화 비교과를 유기적으로 통합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과학전람회와 과학토론대회 등 비교과 활동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단순 문제 풀이나 암기식 교육을 지양하고,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별 학습자의 성장 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시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 트렌드부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영재교육 정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홍 원장은 “영쩜일은 모든 아이가 가진 과학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대치동에서 검증된 최고의 영재교육 노하우를 전국의 학생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영재판별진단검사(GID)도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부터 정서적 민감성까지 다각도로 평가하여 맞춤형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AI 기반 영재성 진단 보고서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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