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정류장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50가구(아파트 418가구,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00~117㎡로 이뤄진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효신초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인 데다 수성구 학원가가 가깝다. 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대구파티마병원,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1.6대로 넉넉한 편이다.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도 마련된다.
발코니 확장과 식기세척기 시스템에어컨 레인지후드 등 각종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올해 10월 예정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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