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우수 공무원과 가맹시설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 공무원은 18명, 가맹시설은 7개소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는 제주특별자치도·서울특별시 등 11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인천 남동구 용인대명문태권도 등 4개 가맹시설이 선정됐다. 아울러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서는 경기도·경상남도 등 7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서울 강북구 뉴힐링라이프재활운동센터 강북점 등 3개 가맹시설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담당자와 가맹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 또는 체육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고, 지자체 담당자에게는 올해 상반기 중 국외연수 혜택이 주어진다. 하형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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