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 교수, 현직 교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이 학교의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겨울 방학 동안 공사를 마치고, 새 학기부터 달라진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는다. 한화는 지원 학교에 미세먼지와 기후위기 문제를 다룬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한화는 지금껏 전국 21개 초등학교, 633개 학급, 약 1만5000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교육 공간을 제공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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