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투자 비상대책반도 가동한다. 강 사장은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DC로 이전하는 북미 지역본부가 정보를 최대한 빨리 파악해 정부와 국내 기업에 알려주는 모니터링 역할을 담당하고, 국내 본부에 있는 비상대책반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기업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KOTRA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 수를 더 늘리기로 했다.
라스베이거스=송영찬 특파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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