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배당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배당 마스터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배당 마스터즈 서비스는 배당금이 꾸준히 상승한 한국·미국 기업 정보, 추천 배당주, ETF, 리츠 등 상품별 배당주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 등 배당투자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배당 높은 종목, 3개월마다 배당 주는 주식 등 투자자 취향에 맞는 배당주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고, 종목별 배당투자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배당캘린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사용자라면 배당 마스터즈 서비스에서 올해 받을 수 있는 예상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는 ‘MY 배당투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배당 마스터즈 서비스는 하나증권 MTS 원큐프로 해외 투자 메뉴 투자정보란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고배당 ETF, 배당주 등 배당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배당마스터즈와 함께 투자 인사이트 등 손님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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