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테마주, 트럼프 측근 회동 소식에 '급등'

입력 2025-01-10 09:55   수정 2025-01-10 09: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공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폴 매너포트와 회동했다는 소식 이후 홍 시장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7분 현재 경남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710원(12.86%) 오른 6230원을 기록 중이다. 경남스틸은 최충경 명예회장이 홍 시장이 경남지사이던 시절 여러 행사를 함께 진행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묶였다. 이밖에 보광산업(11.59%), 한국선재(4.42%), 삼일(2.89%) 등도 동반 강세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 시장은 지난 7일 폴 매너포트와 회동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매너포트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한국의 정치 상황과 대선 일정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미국이 한미 동맹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인식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매너포트와의 회동에서 남북 핵 균형론을 언급하며 독자 핵무장 필요성 등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미 관계와 안보 문제 등에 관해사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