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 개시

입력 2025-01-10 13:34   수정 2025-01-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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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3일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 총 발행 규모는 전년보다 30% 증가한 1조3000억원이다. 1월 발행 한도는 10년물 800억원, 20년물 200억원이다.

세전 표면금리는 10년물 2.665%, 20년물 2.750%다. 가산금리는 각 0.50%를 적용한다.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받는다.

10년물은 표면금리와 가산금리 합이 3.165%다. 1억원 매입 후 만기 보유하면 1억3656만원(세전 36.56%)을 받을 수 있다.

20년물은 표면금리와 가산금리 합이 3.25%다. 1억원 매입 후 만기 보유하면 1억8958만원(세전 89.58%)을 받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에서 지급을 보장해 안정성이 높다. 다만 중도 환매하면 가산금리, 연복리, 세제 혜택은 적용되지 않고 표면금리만 단리로 적용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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