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다방이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정보서비스(온라인데이팅) 부문을 9년 연속 수상했다.
은하수다방은 (주)에이프릴세븐에서 제작한 돌싱(돌아온 싱글) 전문 온라인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으로 2015년 출시됐다. 이 앱은 돌싱 남녀를 위한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이와 지역 등의 조건을 고려해 이성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은하수다방은 서류 제출을 통해 돌싱 인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돌싱에 특화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는 기존의 30~40대 중심의 소개팅 앱들과는 다른 점으로, 재혼을 준비하는 이들과 30대 중후반의 늦은 초혼을 원하는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회원가입은 별도의 가입비 없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75만 명의 누적 회원이 가입한 상태이며, 은하수다방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주)에이프릴세븐 김진환 대표는 “결혼 인구 감소와 이혼율 증가로 인해 사회적으로 인구 감소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하수다방은 이런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비스”라며, “만남의 장벽을 낮춰 행복한 연애를 쉽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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