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120년 넘는 보온병 노하우로 텀블러 시장 주도

입력 2025-01-12 17:05   수정 2025-01-12 17:06

보온병 전문 브랜드 써모스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써모스는 소비자에게 장시간 최적의 온도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120년 이상 보온병을 개발해온 보온병 전문 브랜드다. 120년 이상 노하우가 집약된 독보적 기술력과 고집 있는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 가벼운 무게, 세련된 디자인 등을 고루 갖춘 텀블러, 보틀, 보온 도시락, 유아용 빨대컵, 쿨러백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써모스는 본체는 물론 모든 구성품을 식기세척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텀블러를 내놨다.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는 실리콘 뚜껑, 빨대, 진공단열 컵으로 구성돼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컵이나 텀블러로 사용할 수 있다. 본체에 밀착력이 높은 특수 도료와 재질을 적용해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도장이 벗겨지지 않는 게 장점이다. 구성품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보온·보랭 성능이 떨어지거나 변형 걱정 없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용량은 600mL, 720mL, 1L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경량·콤팩트 기술을 적용해 동급 용량의 다른 회사 제품 대비 크기가 작고 가볍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공단열 이중 구조로 결로 현상 없이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대용량 제품인데도 손잡이가 있어 물을 가득 담아도 안정적으로 휴대 가능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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