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은 거울을 의미하는 독일어‘ 슈피겔(Spiegel)’과 유전자를 의미하는 독일어 ‘겐(Gen)’의 합성어다. 고객의 마음을 거울로 비춰보듯 고객 중심의 유전자를 갖고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겠다는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슈피겐이 소비자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결과로, 슈피겐은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선도력을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다.
슈피겐은 최근 맥세이프(MagSafe)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틴탭맥핏플러스’는 ‘맥세이프 카드지갑도 패션 아이템’이라는 콘셉트로 무신사에서 단독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최대 8장의 카드 수납과 2중 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폰16프로와 프로맥스 호환 케이스인 ‘크로노스’는 슈피겐의 신규 브랜드인 ‘c11’의 첫 번째 에디션으로, 아날로그 시계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헥사 레이어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디자인 퀄리티를 높였다. c11은 매월 새로운 디자인과 콘셉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사업 부문장은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들 덕분에 이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이러한 고객의 지지를 바탕으로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잠재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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