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는 1925년 프랑스 정통 무쇠 주물 전문가와 에나멜 전문가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브랜드다. 기존의 단순한 무쇠 솥에 세계 최초로 컬러풀한 에나멜을 입혀 세계인의 부엌에 생동감을 더하고 전문가가 직접 작업하여 완성하는 장인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르크루제는 100년 헤리티지의 키친웨어 브랜드로서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는 평가다. 키친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층에게도 디자인과 품질, 모던하고 감각적인 색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머니부터 손녀까지 되물림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제품인 무쇠 주물 라인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 스킬렛은 뛰어난 열 전도성과 보온성이 특징이다. 집에서도 파인다이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평가다. 르크루제만의 기술력으로 열전도율, 열보유율, 열효율이 뛰어나 냄비 그대로 식탁에 가져다 놓아도 오랫동안 열기를 유지해주며 음식의 맛을 살리도록 돕는다.
특히 르크루제를 대표하는 비비드한 색상감의 레인보우 컬렉션과 뉴트럴하고 차분한 북유럽 컬렉션 뿐 아니라 매년 시즌에 맞게 고급스러운 새로운 색상과 다양한 형태를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등 시즈널한 컬렉션의 스페셜 아이템은 더욱 소장가치를 높여준다.
르크루제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100년의 헤리티지 브랜드로서 주방용품을 넘어 요리와 다이닝을 특별한 경험으로 선사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나간다는 각오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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