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L의 대표 톤업 제품인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는 가볍게 물들 듯 더 쫀쫀한 밀착력으로 피부 톤과 결을 한번에 보정해준다. 이 제품은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클리어’와 붉은기를 잡아주는 ‘민트’, 윤기와 생기를 부여하는 ‘로즈쿼츠’, 노란기를 보정해주는 ‘세레니티’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그 중 24시간 피부의 노란기를 커버해주는 대표 컬러 세레니티가 입소문을 타면서 널리 알려졌다.
VDL은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등 브랜드 대표 카테고리인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중심으로 국내·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VDL은 올리브영에서 작년 3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8% 증가했다.
지난달 초 새단장해 선보인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은 올리브영에 출시하자마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VDL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리뉴얼에 반영한 게 주효했다”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 등도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을 타면서 ‘베이스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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